HSAD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종아동네컷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실종아동네컷 캠페인'은 전국 주요 인생네컷 사진관에서 고객이 사진을 찍고 나면 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이 담긴 네 컷의 사진이 자동 인화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추정 모습은 경찰청에서 제공한 사진과 HSAD의 통합 마케팅 AI 플랫폼 'DASH.AI' 와 외부 툴 등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실종 신고 후 1년 넘게 찾지 못한 장기실종아동이 1,094명에 달하며, 그중 1,020명은 20년 이상 실종 상태입니다.
HSAD는 이러한 문제에 공감해 가족들이 내건 거리 현수막이나 단순 포스터 외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경찰청과 인생네컷에 이번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실종아동네컷 캠페인'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등 전국 주요 인생네컷 14개 지점에서 9월 1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HSAD과 인생네컷은 오프라인 캠페인 외에도 온라인 바이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HSAD CR1센터 김대원 ECD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 기반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